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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반도체 반등에도 하락…美 국채금리↑

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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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반도체 주 반등에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3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7% 하락한 7,586.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0.23% 떨어진 29,871.5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53.000선을 돌파하며 장중과 종가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다.

S&P500지수는 0.72% 상승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1% 이상 올랐다.

반도체 종목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웨스턴디지털은 7% 급등했고, AMD는 6.6% 상승하며 AI 관련 반도체주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4천800명 감원 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하락했다.

리비안은 7천500만주 규모의 보통주 공모 계획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약 9% 급락했다.

스페이스X도 나스닥100 지수 편입을 앞두고 시간 외 거래에서 약 1%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 개선세가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확산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리처드 번스타인 야누스 헨더슨 글로벌 매크로 및 맞춤형 투자 책임자는 "여러 지수가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기업들의 이익 증가세가 강할 뿐 아니라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 증시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4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81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영업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84조1천606억원을 6.2% 상회했다.

매출은 17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3%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bp 오른 4.48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4.994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3bp 오른 4.127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오른 100.883을 나타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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