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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얇은 호가대 속 1,530원 선 아래 등락…SK하이닉스發 달러 공급 기대

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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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얇은 호가대 속 1,530원 선 아래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종가 대비 1.20원 내린 1,5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6시 뉴욕 종가 대비로는 0.90원 하락한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은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달러 공급 기대를 반영해 1,530원 아래로 밀려났다.

특히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에 따라 달러-원 상단도 제한되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SK하이닉스는 신주 발행과 ADR 상장으로 약 300억달러의 외화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9조4천억원으로 전기 대비 56%, 전년 동기 대비 1천810% 증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다만 뉴욕 증시 호조에도 국내 증시가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달러-원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이 보이는데 현재까지 뚜렷한 수급 주체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은 아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100.887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3% 오른 162.115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1% 내린 1.14395달러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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