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의 기우치 미노루 경제재정담당상은 정부가 금리 인하를 시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기우치 경제재정상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재정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저금리를 장려하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진의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면 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우치 경제재정상의 이번 발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미 과도한 수준인 국가 부채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으면서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경제 전략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 금융시장이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나왔다.
한편, 기우치 경제재정상은 지난달 열린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당시 BOJ는 기준금리를 31년 만의 최고치인 1%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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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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