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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험금 10.3조 찾아가세요"…작년 평균 404만원 환급

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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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보험금 지급 금액이 확정됐으나 계약자가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청구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약 10조3천억원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7일 중도 보험금 7조7천667억원, 만기 보험금 1조9천235억원, 휴면보험금 6천237억원의 숨은 보험금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숨은 보험금의 주요 발생 원인은 소비자가 보험금 등의 발생 사실을 모르는 경우나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은 경우가 많다.

금융당국은 이에 숨은 보험금을 찾기 위해 이달부터 보험계약자와 보험수익자 등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우편, 모바일 전자고지 등으로 숨은 보험금을 개별 안내하는 한편, 고령층을 대상으로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런 노력에 작년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3조2천470억원으로 1건당 404만원의 보험금을 찾아갔다.

최근 5년간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총 19조1천822억원 수준이다.

숨은 보험금은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을 통해 가입한 보험계약 내역 조회, 숨은 보험금 조회 및 청구, 피상속인의 보험계약 내역 등을 확인해 누구나 쉽게 조회할 수 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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