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국채 30년물 입찰에 약 7년 내 최대 수준의 수요가 몰렸다.
일본 재무성이 7일 실시한 30년물 입찰에서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4.55배를 기록했다.
다소 부진했던 직전 입찰(2.94배)과 과거 12개월 평균치(3.41배)를 모두 훌쩍 웃돌았다.
이번 응찰률은 지난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높은 금리 매력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입찰 물량이 순조롭게 소화됐다.
최저 낙찰가격은 100.05엔으로 시장 예상치(99.75엔)를 웃돌았다.
작을수록 입찰 호조라고 여겨지는 평균 낙찰 가격과 최저 낙찰 가격의 차이(테일)는 0.04엔으로 직전 입찰의 0.38엔 대비 크게 축소했다.
일본 국채 30년물 금리는 입찰을 앞두고 4.1%를 깨고 올랐지만 입찰 이후 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12시 57분 기준 3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5.71bp 내린 4.0239%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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