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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청년 공정 기회·회복 사다리 만드는 것이 국가 책무"

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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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간담회…여야 청년 국회의원과 일자리·주거 등 논의

박홍근 장관, 성과관리 개선 전문가 간담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과관리 개선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7.1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7일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실패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 사다리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인 일자리, 자산형성 등은 단순히 개인 이슈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청년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민주당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창업, 주거, 자산 등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과 중점 투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모경종 의원은 청년은 미래세대가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현재 세대"라며 "청년정책도 먼 훗날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오늘의 삶을 바꾸는 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우재준 의원은 "청년 실업률은 매달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청년들은 더 먼 곳으로 밀려나고 있다"며 "야당 의원이기 이전에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느낀 제도적 한계와 현실을 솔직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청년 전문가 간담회도 열어 시급하고 중요한 청년정책은 내년도 예산(정부안)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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