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7일 22대 후반기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재경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오기형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하고, 관계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민주당의 일방적인 원 구성에 반발하는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재경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민생과 경제를 돌보는 일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책무를 이행하는 것보다 우선하는 일은 없다. 국민의힘 위원님들이 이 자리에 조속히 복귀해서 하루빨리 민생을 위한 논의에 동참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오는 9일까지 간사 위원을 지정해서 통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여당 간사로 선임된 오기형 의원은 "거시경제와 또 여러 가지 조세제도 등 사회적으로 논쟁할 의제들이 많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날 재경위 전체회의에는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민주당 김남준 의원, 이광재 의원도 자리했다.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을 차명 거래하다가 적발되면서 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이춘석 의원도 참석했다.
재경위는 이날 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한국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오는 9일 전체회의에선 기획예산처 한국은행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7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6.7.7 east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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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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