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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7일(현지시간) 이란의 원유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제재 면제 조치를 전격 철회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1일까지 60일 동안 이란산 원유 및 석유 제품의 판매를 허용했던 일반면허(Iran General License X)를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데 따른 미국의 대응으로 풀이된다.
이날 앞서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는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이던 유조선이 지난 24시간 내 세 번 피격됐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의 발표에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는 레벨을 높였다. 전장대비 2.76% 상승 마감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종가 산출 뒤 해당 발표가 나오자 상승률을 4% 후반대로 크게 확대됐다.
미 국채 중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금리는 5.05% 부근까지 상승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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