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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군사 고문인 모흐센 레자이는 7일(현지시간) "협상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조금 기다려 달라. 미국인들 스스로 이 협상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레자이 고문은 "미국이 협상을 실패로 몰고 갈 것이라는 점은 매우 분명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나는 미국이 핵합의(JCPOA) 때처럼 결국 스스로 자신의 서명을 찢어버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남쪽에서 자국의 군사적 존재를 확고히 하려 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레자이 고문은 "상징적인 차원의 복수란 미국이 이 지역에서 철수하는 것이며, 우리의 발전을 위한 길이 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면서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순교한 지도자를 살해한 두 범인 역시 반드시 복수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자이 고문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총사령관 출신으로 이런 내 강경파로 분류된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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