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 고조로 국제유가 크게 뛴 가운데 하락했다.
8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8틱 내린 103.02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1계약 및 1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2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8틱 하락한 105.9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0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계약 및 5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24계약에서 252계약으로 크게 증가했다. 10년물 거래량은 16계약에서 66계약으로 늘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8.20bp 및 7.10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7.50bp 높아졌다.
아마존이 대규모 회사채를 발행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국채가격을 압박했다. 30년물 금리는 시장이 주시하는 5.0% 선을 상향 돌파했다.
이날 앞서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는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 중이던 유조선이 지난 24시간 내 세 번 피격됐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1일까지 60일 동안 이란산 원유 및 석유 제품의 판매를 허용했던 일반면허(Iran General License X)를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전장대비 2.76% 상승 마감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종가 산출 뒤 미 재무부의 발표가 나오자 상승률을 크게 확대됐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