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이 이란의 무기 발사 기지와 방공 시스템, 해안 감시 시스템 등을 상대로 공습에 나섰다고 미국 정부 관료들이 전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관료들은 외신들을 통해 "이번 군사 공습은 수 시간 지속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관료는 현재 진행 중인 군사 작전의 보안을 위해 익명을 전제로 설명했다.
이번 공습 대상으로는 이란의 항만 시설 역시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국제 해역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태운 상선을 표적 삼아 공격한 데 대한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의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에 대응한 것"이라고 명시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 속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오전 7시 54분 현재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83% 오른 72.43달러에 거래됐다.
자료 : 연합뉴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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