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국토부, 美 에너지 공급망 영토 확장…20억달러 G2G 결실

26.07.08.
읽는시간 0

[출처:국토교통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국토교통부는 김이탁 1차관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네바다주 리튬·붕소 플랜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1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제임스 댄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의 면담 과정에서 발굴한 에너지 인프라 협력의 첫 결실이다.

당초 미국 현지 건설사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정부가 정책금융 지원을 확약하며 현대엔지니어링 등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선제적으로 따냈다.

네바다주 리튬·붕소 플랜트 사업은 미국 내무부 보유 리튬·붕소 광산을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재료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미 에너지부 대출금 약 10억달러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투자금 등을 투입한다. 총사업비는 약 20억달러다.

이날 오후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KIND와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협약을 맺고 사업 참여를 공식화했다.

김복환 KIND 사장은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본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내 건설기업들이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카일 하우스트바이트 미국 에너지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추가 에너지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다양한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김 차관은 "앞으로 정부 간(G2G) 고위급 협력 채널을 상시 가동하고, 정책과 금융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우리 건설기업들이 미국의 핵심 인프라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주도하도록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