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1.99포인트(3.81%) 내린 7,364.32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3.83포인트(2.66%) 내린 7,452.48로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26.7.8 cityboy@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8일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기관의 매수 규모 확대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7% 오른 7,776.75에 거래됐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반도체 과잉 공급을 둘러싼 우려가 지난해 말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상황으로 새로운 악재라기보다 높아진 기대치가 일부 조정되는 과정이라는 게 업계 해석이다.
반도체 수요가 정점에 이른 뒤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일부 있지만, 기업 펀더멘탈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장 중 5.82% 오른 232만9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도 낙폭을 축소해 29만원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955억원, 4천700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7천513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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