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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중동 긴장 재고조에도 반등…美 국채금리↑

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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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에도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1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13% 상승한 7,561.25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50% 오른 29,537.0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유가 급등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결국 100포인트 이상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45%, 나스닥종합지수는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1.16% 하락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 3척에 대한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상대로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단행했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밝혔다.

미국 재무부도 이란의 원유 수출을 허용했던 면허를 철회하면서 대이란 제재를 강화했다.

중동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72달러를 웃돌며 2% 이상 상승했으며, 브렌트유는 75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아시아 장에서 주가지수 선물은 저가 매수 속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이날(미국 동부시간) 공개되는 6월 FOMC 의사록에 쏠려 있다.

이번 의사록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취임 이후 첫 통화정책회의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덤 크리사풀리 바이털 놀리지 창업자는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정책 방향에 대해 매우 제한적으로 언급했다"며 "의사록은 예상보다 매파적일 가능성이 있고 시장에 일부 놀라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8bp 오른 4.560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0.7bp 오른 5.064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오른 4.191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101.144를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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