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8일 오후 중 약세폭을 크게 축소했다. 3년 국채선물은 한때 소폭 강세 전환했다.
달러-원 환율이 두자릿수 수준으로 급락하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도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03.10을 나타냈다. 2시 43분경 3년 국채선물은 1틱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6틱 내린 105.94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1천178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천357계약 순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은 개장 초반 20틱 수준으로 약세폭을 키웠다가 점차 약세폭을 줄였다.
달러-원 환율이 11원 넘게 급락하면서 채권에 부담이 덜어진 영향으로 보인다. 오후 2시 46분경에는 달러-원 환율이 1,502.70원까지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도 오전 중에는 6천계약 넘게 확대됐다가, 오후 들어 크게 축소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환율이 예상보다 더 크게 빠지면서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채권에 우호적인 흐름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3년 국채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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