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금재단이 올해 하반기 대체투자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사모펀드(PEF)와 벤처캐피탈(VC)을 비롯해 인프라, 사모대출(PD) 등 4개 자산군의 위탁운용사(GP) 선발에 나섰다. 최대 1천억 원을 배정했다.
8일 총회연금재단은 2026년도 하반기 대체투자 GP 선정 공고를 냈다. 선정 대상은 PEF, VC, 인프라, 사모대출이다. 인프라 자산군은 블라인드형과 프로젝트형을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총 운용 규모는 예정액 기준 최대 1천억 원이다. 펀드당 100억~200억원을 출자한다. 인프라 프로젝트형은 건당 50억 원을 한도로 정했다.
블라인드형은 누적 운용 규모 3천억 원 이상,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이력, 연기금·기관투자자 30% 이상 출자 확약을 받아야 한다. 제안 펀드 결성 규모는 1천억 원 이상이 기준이다. VC는 700억 원 이상이다.
인프라 프로젝트형은 누적 운용 규모 1천500억 원 이상이면서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제안 펀드 결성 규모는 500억원 이상이며, 연기금·기관투자자의 출자 확약 비율은 40% 이상으로 블라인드형보다 높다.
총회연금재단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 자산과 함께 VC와 PE를 대체투자에 힘을 실었다. 지난해엔 VC 분야에선 HB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를 GP로 선정해 자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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