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요' 간접 낙찰률, 작년 9월 이후 최고
출처: 미 재무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미국 국채 10년물 입찰에 양호한 수요가 유입된 가운데 수익률이 시장 예상보다 낮게 결정됐다.
미국 재무부는 8일(현지시간) 오후 장 들어 실시한 39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증액 발행(리오픈) 입찰에서 발행 수익률이 4.580%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입찰 때의 4.538%에 비해 4.2bp 높아진 것으로, 작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응찰률은 2.59배로 전달 2.57배에 비해 약간 높아졌다.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로, 이전 리오픈 발행 6회 평균치 2.51배도 웃돌았다.
발행 수익률은 발행 전 거래(When-Issued trading) 수익률을 0.6bp 밑돌았다. 시장 예상보다 낮게 수익률이 높게 결정됐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수요를 가늠하는 잣대인 간접 낙찰률은 81.5%로 전달에 비해 3.3%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접 낙찰률은 10.7%로 전달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프라이머리딜러(PD)가 가져간 비율은 7.8%로 1.7%포인트 낮아졌다.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다.
미 국채 유통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은 뉴욕 오후 1시 입찰 결과가 나오자 레벨을 다소 낮췄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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