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국제유가는 9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발표하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오전 7시 56분 현재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37% 오른 74.53달러에 거래됐다.
9월 인도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1.19% 상승한 78.95달러였다.
미국이 이틀 연속 이란을 공습하면서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유가에 상승 압력이 가해졌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을 추가로 약화시키기 위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은 필요한 국제 수로를 자유롭게 항해하던 상선과 민간 승무원들에 대한 최근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 동남부 항구도시 차바르에서 불길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진을 올리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겨냥해 다시 공격하면 훨씬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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