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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보험개발원장 유재훈·신현준·안철경 '3파전' 압축

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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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보험개발원장 공모가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국장, 신현준 전 신용정보원장, 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 '3파전'으로 압축됐다.

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차기 원장 후보 숏리스트 3인을 확정했다.

앞서 원추위는 차기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한 이후 지난달 25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

당시 박상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신현준 전 원장, 설인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안철경 전 원장, 유재훈 전 국장, 제종옥 김앤장 연구위원 등이 원서를 냈다.

원추위는 이 가운데 유재훈 전 국장과 신현준 전 원장, 안철경 전 원장을 3인의 후보군으로 추렸다.

유재훈 전 국장은 1968년생으로 성남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그는 금융위 기업구조개선과장과 자본시장조사단장,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장을 거쳤다.

1966년생인 신현준 전 원장은 용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5회로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국무조정실을 거쳐, 우정사업부 보험사업단장과 신용정보원장을 역임했다.

안철경 전 원장은 1963년생으로 휘문고와 연세대를 졸업, 보험연구원에서 연구조정실장, 기획행정실장, 부원장 등을 지낸 후 2019년 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최초로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 보험 부문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원추위는 오는 13일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단수의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늦어도 8월에는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공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캡처]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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