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공모주 청약 일정이 공개됐다.
9일 CXMT는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자료를 통해 이달 16일부터 투자자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CXMT는 오는 15일 최소 43억 달러(원화 약 6조4천685억 원) 규모의 상하이 증시 기업공개(IPO) 북빌딩(수요 예측)을 시작한다고도 밝혔다.
미국으로부터 블랙리스트에 오른 CXMT는 IPO를 통해 상장 수익금을 생산 라인과 기술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CXMT의 1분기 매출은 508억 위안(원화 약 11조2천3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5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6억 위안의 손실과 대비되는 결과다.
현재 전 세계 D램 시장 4위 업체로 평가되는 CXMT는 글로벌 D램 시장에서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놀러지와 경쟁한다. 전일 애플은 CXMT의 D램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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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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