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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1천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미래 성장 동력 확보"

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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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촬영 안 철 수] 2026.2

(서울=연합인포맥스) 전병훈 기자 = iM증권은 추가적인 수익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1천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자본 총계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본 확충이 마무리되면 iM증권의 자기자본 규모는 1조2천900억원대로 증가한다. 순자본비율(NCR)은 98%포인트 증가한 478%로, 자본 적정성 지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iM증권은 보고 있다.

iM증권은 이달 30년 만기의 두 종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각각 600억원, 9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발행 금리는 연 5.90%와 연 5.68% 수준으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의 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사의 결정에 따라 만기 연장이 가능하여 회계상 자본으로도 인정된다.

iM증권은 증가한 자본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채권과 장외파생 등 운용 부문의 확대와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IB/PF 부문은 대형 및 우량 딜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며, 투자 중개 부문도 키워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서게 됐다"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확보된 자본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행사를 보유한 금융지주들은 최근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상반기와 한반기 내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KB금융지주도 하반기 추가 발행을 검토 중이다.

bhjeon@yna.co.kr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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