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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몽 비즈니스포럼 참석…핵심광물·유통·디지털 협력 확대

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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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함께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간 상생 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핵심광물과 인프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몽골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KOTRA, 몽골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양국 정부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핵심광물과 유통·소비재,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LS를 비롯해 포스코홀딩스, SK, LG CNS, GS리테일, 이마트, BGF리테일, 한화투자증권, 카카오뱅크 등 기업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다.

몽골에서는 MCS그룹과 타반보그드그룹, MAK(Mongolyn Alt) 그룹, 스카이 하이퍼마켓, 칸은행 등 주요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을 계기로 핵심광물·에너지와 유통·소비재,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몽골 관계 부처 장관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는 한국 기업 20여 개와 몽골 기업 40여 개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양국 기업들은 1대1 상담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포럼이 정상외교를 계기로 양국 민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 등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몽골 도착

(울란바타르=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1호기에서 내려 의전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7.9 [공동취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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