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산업통상부]
(세종=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능형 원격 검침 설비 통합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손을 잡는다. 물과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데 더해 관련 설비의 설치 비용을 약 25%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후부는 파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력·수도 간 지능형 원격검침 설비(AMI)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AMI는 전력과 수도 등의 사용량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원격 수집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기후부는 이 설비를 도입하면 검침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수기로 계량기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추후 수도 원격검침 설비의 설치 비용을 약 25% 절감하고, 보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부가 지난 2월 출범한 '물-에너지 융합 포럼'의 과제 중 하나인 '전력·수도 지능형 원격검침 설비 통합 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파주시의 주택 1천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한 뒤 보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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