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김지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50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선을 긋는 듯한 답변을 내놨다.
신 총재는 9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다음 주 금통위와 관련 빅스텝(50bp 인상)을 시사한 것은 아니냐는 질의에 "5월 통화정책 방향 회의 때 말씀을 드렸고 창립기념사에도 같은 문구가 있었다"며 "좀 일반적인 그냥 바탕을 말씀드린 것이다"고 답했다.
앞서 신 총재는 지난달 17일 '물가안정 목표 운영 상황 점검' 기자 간담회에서 빅스텝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빅스텝이라든지 이런 얘기가 나올 그 당시에는 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때는 채권금리도 많이 높았고, 환율도 많이 올랐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펼 때 결코 시장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밑에 깔린 중요한 흐름을 본다"고 그런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7.9 nowwego@yna.co.kr
hwroh3@yna.co.kr
노현우
hwroh3@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