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전력공사[015760]의 고강도 내부 개혁 조치들이 세계 무대에서 객관적인 성과로 입증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 사이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준법경영 역량을 공인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전은 9일 국제컴플라이언스협회(ICA)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2026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아시아·태평양'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최종 후보(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아태지역 부문은 엄격한 검증을 거쳐 27개 우수 기관을 선발했다. 한전은 '컴플라이언스팀'과 '문화·윤리'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전사적으로 단행해 온 체질 개선의 결실이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지난 2023년 김동철 사장 취임 이후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고 청렴윤리경영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김동철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전의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현업에서 기준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 전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전력]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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