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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예별손보 인수 우선협상자로 내정

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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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OK금융그룹이 보험업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0일 예별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OK금융을 선정해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말 예보가 진행한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보의 두 번째 매각 본입찰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흥국화재, OK금융 등이 참여했다.

유효경쟁으로 재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예보는 원매자들의 법령상 인수 요건 사전 심사, 자금지원요청액 평가, 계약이행능력 평가를 면밀히 실시했다.

이번 예보 딜의 성사 여부는 원매자들이 써내는 지원금 규모다. 낮은 가격을 써낼수록 정부 지원금이 적게 들어가고, 원매자들이 투입할 금액은 늘어나는 구조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예보가 검토한 지원금 규모를 1조원대 초반 수준으로 내다봤다. 보험업 진출을 노리는 OK금융이 가장 보수적인 지원금을 써서 가격 평가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역 OK금융그룹

[촬영 안 철 수] 2026.5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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