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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5대 TF 인선 발표…대차대조표 TF에 '금융안정 중시' 라잔·스타인

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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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연준 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9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의장이 설치를 지시한 5개 태스크포스(TF)를 이끌 외부 전문가 집단 인선을 발표했다.

워시 의장은 보도자료에서 "각 태스크포스는 정책 결정자들의 수단과 방법, 분석 도구 및 정책 접근 방식이 개선될 수 있는지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면서 "(5개 TF의)목표는 간단하다. 연준이 이 중대한 시기에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위치에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워시 의장은 "5개 TF는 통화정책의 광범위한 수행에 중심이 되는 영역들을 조사할 것"이라면서 외부 전문가들은 연준 실무진의 지원을 받으며, TF들은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18일 송고된 '워시 "점도표 안 냈다"…커뮤니케이션·대차대조표 수술 예고(종합)' 기사 참고)

대차대조표 TF에는 라구람 라잔 전 인도중앙은행(RBI) 총재와 제러미 스타인 전 연준 이사가 포함됐다. 시카고대 경영대학원과 하버드대에서 각각 교수를 맡고 있는 두 사람은 금융안정을 중시하는 견해를 유지해온 인물들이다.

다음은 연준이 발표한 5대 TF 전문가 명단.

▲커뮤니케이션: 피터 R. 피셔(워싱턴대 포스터경영대학원 실무 교수), 아르미니오 프라가(가베아 인베스티멘토스 설립자 겸 회장, 전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머빈 킹(전 영국 잉글랜드은행 총재).

▲대차대조표 정책: 카렌 다이넌(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라구람 라잔(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 전 인도중앙은행 총재), 제레미 스타인(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전 연준 이사).

▲데이터: 라지 체티(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더그 맥밀런(전 월마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 케빈 머피(시카고대 경제학 교수).

▲생산성과 일자리: 마크 안드레센(안드레센 호로위츠 공동 설립자 겸 제너럴 파트너), 찰스 I. 존스(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 현재 앤트로픽 휴직 중), 아샤 샤르마(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겸 엑스박스 최고경영자).

▲인플레이션 프레임워크: 그레그 맨큐(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사전트(뉴욕대 경제학 교수, 노벨상 수상자), 윌리엄 화이트(C.D.하우연구소 선임 연구원, 전 국제결제은행 경제 자문역).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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