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국제유가가 사흘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가운데 상승했다.
10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5틱 오른 103.14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계약 및 18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5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상승한 106.0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9계약 및 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21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464계약에서 141계약으로 감소했다. 10년물 거래량은 68계약에서 38계약으로 줄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같은 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중단기물 중심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2.60bp 및 0.8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3.70bp 낮아졌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단발성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됐다. 3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도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물은 전장대비 1.96% 하락한 배럴당 72.08달러에 마감했다. 이틀 연속 이어졌던 급등세가 중단됐다.
CNN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중재 역할을 한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양측을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역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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