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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장중 5% 급등 후 보합권…ADR 상장 효과 관망

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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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 상장을 앞두고 보합권으로 상승 폭을 줄이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장보다 0.18% 상승한 2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03% 뛴 229만6천원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 한때 상승 폭을 늘리며 230만 원을 돌파했지만, 상승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 ADR 신주가 이날 나스닥 시장에 ADR 공식 상장하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로 해석된다.

전일(현지시각) SK하이닉스는 주당 149달러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달러-원 환율인 1,509.90원을 기준으로 224만9천751원 수준이다.

ADR 규모는 전체 주식의 2.5% 수준으로 평가된다.

다만 ADR 상장을 계기로 SK하이닉스 주가가 마이크론 등 경쟁사 대비 저평가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미국 상장 기업인 마이크론에 비해 주가수익비율(PER) 등에서 낮게 평가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올해 초 ADR 상장 추진에 대해 "한국 주주들뿐 아니라 미국·글로벌 주주들에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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