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추경호 대구시장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6.7.8 ondol@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0일 코스닥이 한때 700대로 떨어진 것을 두고 "이것이 이재명 정권의 진짜 민생 성적표"라며 "이대로라면 결국 이재명 정권도 국민에 의해 반대매매되어 청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 속에 우리 경제의 허리인 기업은 사정이 더욱 악화되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코스닥이 800선 아래로 추락한 날, 증권사들은 빚투(빚내서 투자) 계좌를 무자비하게 청산했다. 바로 반대매매"라며 "반대매매는 본인 의사와 무관하다. 헐값에, 최악의 가격에 던진다. 일반 투자자들은 빚만 그대로 남는다"고 했다.
이어 "누가 빚을 내게 만들었나. 이 대통령이 직접 증시 부양을 최고의 성과인 양 자랑하며 삼전닉스를 앞세워 국민을 현혹했다"며 "결국 이재명 정부의 말을 믿은 국민만 청산당했다. 이보다 무책임한 정치가 있나"라고 되물었다.
안 의원은 "반대매매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한 가정의 전세금이고, 자식 학비이며, 노후 자금"이라며 "그 돈이 지금 강제로 녹아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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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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