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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NAS:SPCX)는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높은 기업가치로 평가된 덕분에 로켓발사 사업 가치가 상향 조정됐다.
10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윌리엄 블레어의 루이 디팔마 애널리스트는 블루오리진의 기업가치 평가액을 반영해 스페이스X의 로켓사업 전망을 높였다.
디팔마 애널리스트는 "최신 블루오리진 기업가치 평가를 반영할 때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사업부문 가치는 5천46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는 이전 추정치 3천억 달러에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디팔마는 스페이스X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다.
야후파이낸스는 윌리엄 블레어가 명시적으로 스페이스X의 목표주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회사의 기본 가치평가에 따른 계산값은 220달러라고 덧붙였다.
전일 블루오리진의 기업 가치가 1천300억 달러(약 195조원)로 평가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주가는 전일보다 2.60% 상승한 152.16달러에 9일(현지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스페이스X는 최근 첫 상장일 개장가 150달러를 하회한 145.20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이날 케이프커내버럴에서 29개의 스타링크 광대역 위성을 실은 팔콘9 부스터를 발사했으며, 현재 거의 1만개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을 배치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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