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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기금 투자 확대 가능성에 국채 금리·엔화 '출렁'(상보)

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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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일본 연기금의 자국 자산 투자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자 이날 일본 국채금리와 달러-엔 환율이 크게 움직였다.

10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8분 현재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1bp 급락한 2.7740%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크게 떨어졌다. 20년물은 전장보다 11.23bp 떨어져 3.7617%를, 30년물은 9.53bp 급락해 3.9327%를 나타냈다.

이날 가타야마 재무상이 정부연금투자펀드(GPIF)를 비롯한 연기금의 일본 국내 금융자산 투자 확대를 장려하겠다고 밝힌 여파로 풀이된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일본 경제 성장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계는 물론 GPIF를 포함한 연기금의 일본 금융자산 투자 확대를 장려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통해 가타야마 재무상은 가계와 기관의 저축을 국내 자산으로 더 많이 유도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내비쳤다.

달러-엔 환율 역시 장중 급히 하락 전환해 161엔대로 내려왔다.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0.40% 급락한 161.712엔에 거래됐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

[출처:연합인포맥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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