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 LX홀딩스 지분율 12.14%로 하락…구 사장은 19.77%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LX홀딩스[383800] 소유 주식 일부를 장남인 구형모 LX MDI 사장에게 증여한다.
LX홀딩스는 10일 구 회장의 소유 주식 610만주를 구 사장에게 증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거래 시작일과 결제 예정일은 내달 10일이다.
이번 증여 계획에 따라 구 회장의 LX홀딩스 주식은 기존 1천554만1천261주에서 944만1천261주로 감소한다. 지분율은 기존 19.99%에서 12.14%로 낮아질 전망이다.
주식을 넘겨받는 구 사장의 보유 주식은 기존 926만9천748주에서 1천536만9천748주로 증가한다. 지분율은 19.77%로 상승한다.
부자간 거래 주식은 LX홀딩스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7.85%다. 재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지분 증여로 LX그룹의 2세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했다.
[출처: LX홀딩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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