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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사 이모저모] 동서발전 국내 1호 석탄-LNG 전환 준공

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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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7일 충북 음성군에서 '음성 복합 1호기(561MW(메가와트))' 준공식을 가졌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친환경 천연가스(LNG)로 전환한 국내 첫 사례다. 최신 가스터빈을 도입해 국내 최고 수준인 57.75%의 복합발전 효율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약 1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 2호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음성 복합 1호기 준공식서 기념사하는 권명호 사장

[출처: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지난 6일 내화성과 안전성을 높인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 실증에 착수했다. 울산대학교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건축 시스템은 국제 디자인 시상 프로그램인 '2026 A+Awards(어워즈)'에서 파이널리스트를 받았다.

발전사들의 인공지능 현장 도입과 디지털 전환(AX) 결실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업무혁신 공모전 '2026년 기후 에이아이 프렌즈'에서 발전공기업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행정업무 자동화와 재난안전관리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2개 팀이 선정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일 공공기관 최초로 AI 기반 대국민 사칭방지 안심검증 시스템 '명탐정KEMI' 서비스를 시작했다.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위조문서가 오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임직원과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상풍력 선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도 활발하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0일 풍력터빈 제조사인 유니슨[018000]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 및 유지보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창 해상풍력(76.2MW)을 시작으로 협력을 다각화한다.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고창 해상풍력 사업 조감도

[출처: 한국중부발전]

서부발전 노사는 지난 8일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협약을 맺고, 1.4GW(기가와트) 규모의 태안권 해상풍력 사업과 연계해 기존 석탄화력 인력의 해상풍력 분야 전환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 간담회를 열고 업종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여름철 전력 수급 안정과 현장 안전, 인재 채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7일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아 전력피크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현재 24시간 전력수급 상황실을 가동 중이며, 7월 한 달간 '안전의식 개선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

중부발전은 지난 7일부터 총 140명 규모의 하반기 4직급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부터 보훈 및 장애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면제 제도를 신설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산업부 이재헌 기자)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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