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스(NAS:META)는 대규모 자본지출을 만회할 신규 매출 소식에 주가가 올해 들어 상승 반전했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7219 화면)에 따르면 메타 주가는 전일보다 5.97% 상승한 669.21달러에 10일(현지 시각) 뉴욕장을 마쳤다. 메타는 2025년을 660.09달러에 마감한 후 3월말에 525달러까지 추가로 내렸다.
야후파이낸스는 메타 주가가 연간으로 반등한 것은 자본 지출 증가에 대한 우려와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의 수익에 대한 의문이 일정 부분 해소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야후파이낸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제3자에 AI 컴퓨팅 파워를 임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지만, 구체 방안은 안 밝혔다며 아마존의 AWS 서비스처럼 경쟁사의 AI의 모델을 고객에게 제공하거나, 네오클라우드 제공업체처럼 AI칩과 서버에 대한 접근 권한만 판매할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메타는 앞서 8일 캐나다에 33번째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메타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일정 부분을 차지한다면 광고 사업 외에 새로운 유망 수익원을 확보하는 것이다.
메타는 또 뮤즈 스파크 1.1이라는 AI 모델도 발표하면서 매력적인 가격 정책도 제시했다.
야후파이낸스는 메타가 제시한 입력 및 출력 토큰 비용은 앤트로픽 및 오픈AI와 같은 경쟁업체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메타는 개발자들에게 100만 인풋 토큰 당 1.25달러를, 100만 아웃풋 토큰당 4.25달러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오퍼스 4.8 모델의 경우 100만 인풋 토큰당 5달러, 100만 아웃풋 토큰당 25달러를 부과하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메타의 덜 비싼 과금은 앤트로픽이나 오픈AI의 강력한 모델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가격 민감 개발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내다봤다.
liberte@yna.co.kr
이종혁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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