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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상반기 외국인 매출 6천400억원 달성

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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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국인 매출 1조원 달성 기대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출처: 롯데백화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 6천4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최대 매출을 경신하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다가오는 3분기에는 외국인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은 7천348억 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이달 중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은 해외 명품과 패션 카테고리를 중점적으로 구매했다고 분석됐다. 상반기 기준 외국인 고객의 해외 명품 매출은 약 130%, 패션 상품군은 135% 신장했다.

연 매출 2조 원을 웃도는 롯데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약 30%에 달하는데,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MZ 고객을 겨냥해 조성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는 전체 매출의 약 70%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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