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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니서 'SMR·LNG·AI 데이터센터' 융복합 모델 제안

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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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대규모 융복합 개발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와 주요 개발사를 만나 미래 성장사업 전반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수긍 수파르워토 인도네시아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과의 만남에서 대우건설이 축적한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SMR, LNG 터미널·발전소 등 발전 인프라와 함께 GW(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올인원 융복합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판두 샤흐리르 다난타라 최고투자책임자(CIO)와의 면담에서는 신도시 개발을 포함한 투자개발사업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난타라는 인도네시아의 국부 펀드다.

대우건설은 1986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크라프트 제지공장, 디스트릭트 8, 탕구 LNG 확장PJ 2단계 등 총 5억4천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대우건설은 "인도네시아는 대우건설의 핵심 전략시장으로 부동산개발사업은 물론 LNG 플랜트, 에너지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등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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