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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폭 축소…10년 입찰 호조·외국인 순매수 확대

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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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13일 오후 약세폭을 축소했다.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다소 강하게 이뤄지면서 현물 수요를 뒷받침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에 대한 순매수도 확대하면서 추세를 지지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3.04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내린 105.86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5천88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천373계약 순매수했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10년물 입찰은 금리 4.255%에 2조8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7조8천280억원으로 나타났다.

입찰 시간대에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장내에서 4.274~4.280% 수준에서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다소 강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도 확대됐다.

특히 3년 국채선물의 경우 대체로 1천계약 안팎 수준이었는데, 오후 1시 이후부터 5천계약 이상으로 확대됐다. 10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도 3천계약 이상 수준으로 완연하게 늘리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8%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10년물 지표물이 입찰 전부터 현물 수요가 계속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3년 국채선물 추이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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