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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방, 공적연금 자산배분 조정 관련 "필요시 변경될 수 있어"

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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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일본 공적연금(GPIF)의 자산 배분이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기하라 장관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GPIF가 자산 배분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GPIF는 매년 시장 동향을 반영해 정책 포트폴리오를 검토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포트폴리오를 수립할 당시 상정했던 투자 환경이 중대하게 변화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한 변화로 인해 조정이 필요하게 되면 포트폴리오가 변경될 것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지난 10일 "가계는 물론 GPIF를 포함한 연기금이 일본 금융자산 투자 확대를 장려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는 세계 최대 연기금인 GPIF가 해외 자산 투자를 줄이고 일본 내 자산을 늘릴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번 기하라 장관의 발언에 달러-엔 환율은 상승 폭을 줄였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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