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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리 "위안 수년간 25% 저평가…中 자율 변동 허용해야"

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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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중국이 환율 개입을 줄이고 시장 기능에 더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쾰른대학교에서 중국 무역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위안은 "몇 년간 25% 저평가돼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유럽이사회에서 집중적인 논의를 시작했다"면서 유럽이 중국의 정치·경제적 분야에서 역할을 너무 오랫동안 과소평가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국과 정치적인 통화(currency) 대화를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중국에 통화 문제를 논의하자는 것이다.

메르츠 총리는 "우리는 현재 중국과의 대화를 해결책을 향해 진전시키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는 중국이 자국 통화가 자유롭게 변동하도록 허용하도록 설득하려는 시도이며, 자본시장 경쟁의 맥락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현재 매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고시하는 방식인 관리형 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있다. 유럽은 작년에 중국을 상대로 3천598억유로 규모의 무역적자를 봤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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