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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과 관리 권한을 강력히 행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일(현지시간)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사르다르 모헤비 IRGC 대변인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주권과 관리 권한을 계속해서 확고하고 강력하게 행사할 것"이라면서 "외국 세력과 그들의 동맹국들이 이란 국민의 의지 앞에 굴복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 개입해 세계의 석유와 가스 공급 안보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렸으며 이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헤비 대변인은 또 "미국 지도자들이 침공 초기에 품었던 망상적 목표가 결국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라는 수준으로 낮춰놓은 것처럼, 새로운 도발에서도 그들은 이전보다 더욱 굴욕과 무력함 속으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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