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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늘 밤·내일 이란 강하게 타격"…지도부 제거도 언급(상보)

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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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사진 제공]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오늘 밤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내일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 진행자 휴 휴잇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들은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이란의 나탄즈 핵 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고도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를 두고 "그것은 시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나의 시험이었다"면서 "그 MOU는 이란이 합의를 지킬지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란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란의 현 지도부를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지 묻자 "그렇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분명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서 시위가 일어날 가능성은 작게 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에게는 총이 없고, 상대편(이란 정부)에게는 총이 있기 때문"이라며 "그리고 지금까지 죽은 사람의 수는 5만2천명"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성 30만 명이 있다고 하자. 갑자기 한 명이 쓰러지고, 두 명이 쓰러지고, 세 명, 네 명, 다섯명이 쓰러진다"면서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는가, 그들은 '여기서 당장 빠져나가자'고 말한다. 매우 무섭다"고 평가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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