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수요 따라 품목 확대 추진
[출처: 현대로템]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현대로템[064350] K2 전차가 국내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의왕 본사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함께 나토 품질보증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AQAP-2110'으로 현대로템이 국내에서 최초로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현대로템 K2 전차는 나토 권역 내 방산물자 입찰 자격요건을 선제 충족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입찰 관련 평가와 협상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증 대상 품목은 K2 전차와 각종 계열 전차의 설계, 개발, 제조 등이다. 현대로템은 시장 수요에 따라 인증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인증 획득을 위해 수년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품원의 나토 품질보증시스템 인증제도 시행계획 발표에 발맞춰 5개 본부를 아우르는 사내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구축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매뉴얼 등 전체 33개 항목에 대한 제정과 개정을 거쳐 기품원 심사 수검에 나서 이번 인증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이번 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협력사들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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