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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3년 뒤 자리 불확실…정치 대신 대중 만날 것"

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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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3년 후에도 자신이 CEO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악시오스를 통해 백악관 등 정치권 입문 가능성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이먼 CEO는 "내가 그런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는 정말 어렵다"라며 "선거 운동에도 참여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나는 은행가이고, 뉴요커이며, 70세이고, 건강 문제도 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은퇴 뒤에 대중 앞에 나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다이먼 CEO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사업을 하는 것 외에도 경영이나 금융 위기에 관한 책을 쓸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가르칠 수도 있고, 미디어 관련 일을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JP모건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업·투자은행(CIB) 부문 공동대표를 맡아온 트로이 로어보와 더그 페트노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인사는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다이먼 현 CEO의 뒤를 이을 승계 구도가 로어보와 페트노 2인 체제로 좁혀졌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월가는 보고 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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