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이더리움 재무전략을 구사하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NAS:BMNR)가 이더리움 보유량을 전체 유통량의 약 4.8% 수준까지 늘렸다.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지난주 이더리움을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이 577만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이더리움 유통량인 약 1억2천70만개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트마인은 보유한 이더리움 가운데 약 500만개를 스테이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테이킹 보상을 받는 동시에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최근 이더리움 레이어2 생태계의 성장세를 이더리움 투자 확대 배경으로 제시했다.
그는 "올해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는 지난 이달 1일 출시된 로빈후드 체인 메인넷"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빈후드 체인은 현재 모든 탈중앙화거래소를 뛰어넘는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기반 네트워크인 이더리움의 뛰어난 활용성과 제품·시장 적합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로빈후드 체인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로, 거래를 메인넷 외부에서 처리한 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최종 기록하는 방식으로 거래 비용을 낮추고 처리 속도를 높인다.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0.83% 오른 1,791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제공]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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