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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SK하이닉스에 케이블 공급…"수백억원 규모 추가 공급 협의 중"

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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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군포 사업장

[출처: 가온전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SK하이닉스 이천·청주 공장에 배전 케이블을 제공해 온 가온전선[000500]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공급망을 본격 확대한다.

가온전선은 최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수백억원 규모 배전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을 통해 기존 이천과 청주 생산시설에 이어 용인 클러스터까지 반도체 전력 인프라 사업 기반을 넓히게 됐다.

하반기 추가 공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가온전선 측은 현재 협의 중인 추가 공급 규모 역시 수백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에서의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기업이 추진하는 현지 반도체 생산시설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반도체 생산시설은 하나의 거대한 전력 인프라 현장"이라며 "국내에서 축적한 공급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전력 인프라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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