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지난 5월 통화량이 기업 여유자금 확대 영향에 증가폭을 키웠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5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5월 광의통화(M2, 평잔)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올해 1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2023년 2월 이후 최고였다.
2005~2025년 M2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평균은 7.5%였다.
금액으로는 전월과 비교해 32조2천억원 늘어난 4천18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24조3천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기업의 단기 여유자금과 일부 기타금융기관의 증권·파생상품시장 관련 자금 운용이 확대된 영향이다.
2년 미만 금전신탁은 반도체 기업 예치자금이 유입되며 3조8천억원 확대됐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30조1천억원)과 기타금융기관(+11조8천억원), 기타부문(+3조원)은 증가했고, 가계 및 비영리단체(-19조원)는 감소했다.
수익증권을 포함한 구 M2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2%, 11.7% 증가했다. 수익증권은 전년 동월 대비 61.7% 급증했다.
협의통화(M1, 평잔)는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한 1천398조2천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8.0% 확대된 6천309조원으로 집계됐다.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월 말 대비 1.1%, 전년 동월 말 대비 9.2% 증가한 8천53조8천억원이었다.
한국은행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