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간밤 미국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도 재차 흔들릴 우려가 커졌다.
16일 오전 8시39분 현재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68% 내린 192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도 5.55% 하락한 26만4천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 삼성전기, 현대차도 각각 전 거래일 대비 8.18%, 6.86%, 2.65% 내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MAGS는 2.34% 오른 반면 반도체 대표 지수 SOX는 2.08%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6월 중순 MAGS와 SOX의 수익률 차이는 최대 160%포인트를 초과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92.2%포인트까지 빠르게 축소했다"며 "다만 반도체 비중이 높은 국내 증시 특성상 SOX 약세는 다시 한번 높은 변동성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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