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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최고경영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덜 의존적인 경제가 되는 것이 좋다며 연준보다 실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최고경영자는 15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악시오스 하우스 뉴스 셰이퍼스 서밋' 행사에 참석해 "경제가 가장 좋은 시기는 아무도 연준이 무엇을 하는지 모를 때"라며 "이는 우리가 실물 경제에 온통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이니한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을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부터 알았으며 이는 연준에 있어 단절이 아니라 지속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모이니한은 워시 의장은 전통주의자가 될 것이라며 연준이 지켜야할 선이 있고 그들은 그 선 안에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체적으로 미국은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경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모이니한은 또 물가 부담이 있지만 소비의 회복탄력성이 여전히 경제에 돈을 투입하고 있다며 미국 경제가 지속해 탄탄한 바탕 위에 세워져 있다고 평가했다.
모이니한은 "말과 행동의 역설이 있는데, 사람들이 실제 무엇을 하는 가가 중요하다"며 "물가 부담은 진짜 이슈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하는 것은 지출하는 것이고, 이는 광범위한 의미에서 미국 경제에 좋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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