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하락 전환해 162엔선을 위협하고 있다.
1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3% 내린 162.062엔을 나타냈다.
장 초반 162.2엔 부근에서 거래되던 달러-엔은 변동성을 축소한 뒤 한때 162.027엔까지 내렸다.
달러-엔이 162엔대를 이어가던 가운데 일본 당국자의 환율 관련 발언에 엔화가 일부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의회에 출석해 정부가 환율 움직임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가타야마 재무상은 엔화의 구조적 약세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일본 경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엔화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외환과 관련해서는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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